김영화의 남도씻김굿
20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 2019. 06.17(월)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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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는 김해진 명무에게 전통춤과 창작춤을 수학하고 남도민요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강송대 선생으로부터 민요와 잡가를 배웠다. 이은하, 채보영, 이난초, 그리고 박은하 선생께 춤과 판소리를 사사한 광주의 예인이라 할 수 있다. 5년전 해남굿 김경례 자제인 심재문 선생에게 남도 씻김굿을 사사했으며 이날 국악전수의 무대를 갖게 된 것.
이날 공연은 김해진 선생의 사회로 대금 정회완, 아쟁 서영호, 해금서영민, 피리 오영미 등이 출연하며 징에 김오현(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 심재문 선생이 바라지한다.
지난 1997년 광주지역 젊은 국악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된 다름국악예술단은 지금까지 20회 이상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지역축제, 기획공연, 판소리 완창 발표회, 찾아가는 예술무대, 다문화가족 국악한마당, 장애인 단체 초청공연, 명인전 해외공연 등 활발히 풍성한 국악예술무대를 가진 바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652-4557/010-3604-760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