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을 초청, “Re:音의 노리'
13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 2019. 06.05(수)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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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접두사 Re와 한자 소리음(音)을 붙여 만들어진,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리음)은 뜻 그대로 음을 다시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Re:音의 노리 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악의 흥겨운 장단을 활용하여 작곡한 ‘노리’를 시작으로 김은지 단원이 작사 작곡한 ‘어느 날‘, 경상도 민요인 쾌지나 칭칭나네를 리음 만의 느낌으로 재 해석한 ‘치기나 칭칭 나네’,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라라랜드 의 ‘Another day of sun‘과 보헤미안 랩소디의 ‘Don’t stop me now’을 리음만의 색깔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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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춘향가>의 한 대목을 인용한 ‘사랑가’는 소리꾼 강나루가 노래하며, 동화 같은 느낌의 곡으로, 전통 판소리 가락을 토대로 새로운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관심을 모은다. 이어서 ‘Re:音뱃노래’, 드라마 역적 OST ‘상사화‘, ‘봄이 온다면’ 그리고 ‘Re:音 아리랑’을 마지막으로 폭 넓고 알찬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2015년 창단된 리음은 항상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리음만의 특색과 멋을 살린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010-9654-534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