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제 14회 정기연주회

6월 1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9. 05.26(일) 21:07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은 플루티스트 이현경(전 광주시향 플루트 수석) 씨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 레퍼토리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곡들로 1부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직’으로 시작해 사쿄쿠의 ‘이른 봄의 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 포레의 ‘파반느’,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ou Raise Me Up’, ‘하울의 움직이는 성’,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그리고 캐러비안의 해적 등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문의 :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