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정은지의 영혼"
13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 2019. 03.09(토) 0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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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플루트’라는 야심찬 이름으로 마련한 이날 연주회는 플루트의 매력을 시대와 악기별로 소개한다, 특별히 이날 연주하는 5개의 솔로곡은 바로크와 20세기 작품들을 교차 편집하여 플루트의 시대별 기술의 변화를 보여준다.
가장 높은 음역의 피콜로부터 콘서트 플루트, 알토 플루트, 베이스 플루트,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더블콘트라베이스 플루트까지, 다양한 음색을 들려주며 특히 7명의 플루티스트들이 네가지 종류의 플루트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특히 부라질 작곡가 Villa Lobos의 작품에서는 첼로의 저음 영역과 상반되는 플루트의 표현, 바이올린 작품을 편곡한 파가니니의 작품과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Liebermann의 소나타를 피아노와 플루트의 앙상블로 연주해 특별한 감흥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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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정은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장학금으로 영국 왕립음악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노버 국립음악대학 솔리스트과정에 입학한 뒤 런던 Octave, 독일 Bremerhaven Stadttheater, 포르투갈 Orquestra do Norte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고, 2011년 일본 효고 PAC 오케스트라에 공동 수석 플루티스트로 발탁되었다.
2013~2015 홍콩시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홍콩 PURE Orchestral Centre 초빙교수, 2013 싱가포르 플루트 페스티벌 국제콩쿠르와 2015 러시아 문화부, 모스크바 시립음악원 주최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유학을 떠나기 전에도 동아콩쿠르 1위, 중앙일보, 이화-경향, 조선일보 등 국내 유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이탈리아 아우디-모짜르트,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영국 말로우 뮤직 페스티벌 콘체르토 콩쿠르, 영국 올 플루트 플러스 프라이즈, 이탈리아 도미니코 치마로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미국 플루트 협회(NFA) 주최 뉴욕 컨벤션과 영국 플루트 협회(BFS) 주최 맨체스터 컨벤션에서 ‘Rising Star (NFA)’, ‘Fresh Music Fresh Face (BFS)’ 타이틀의 초청 독주회, 일본 마추에 플루트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와 협연으로 앙코르 연주를 가졌다.
또 서울대학교 미주 동문 초청 뉴욕,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달라스TX, LA 순회 독주 연주를 가졌으며 2002년 음악춘추사 선정 ‘21세기를 빛낼 23인’ 선정, MBC 수요예술무대, KBS TV 문화지대- '젊은 4인의 음악가' 등에서 실황 연주가 소개되었다.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겸임교수,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는 박미정씨, 첼로는 박찬미씨가 맡는다. 박미정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립음대와 독일 하노버국립음대를 최우수 졸업했다. 박현미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대학원을 마쳤으며 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주시행, 도쿄프라임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CNU Flute Choir가 찬조출여하는데 Fl.2 박소현(Guest), Fl.3 표지윤, Fl.4/picc 지아셀, Fl.5 김선정, Alto 김성민, Bass 김민정 등이다.
문의: 010-2494-1810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