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 관람 포인트 3
폴 러드 X 스티브 쿠건, 폭소 만발 패밀리 코미디
| 2018. 11.24(토)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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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1: 웃음과 감동 모두 놓치지 않는 웰메이드 패밀리 코미디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는 매일 같이 파티를 즐기며 인생을 만끽하던 동성 커플 ‘에라스무스’와 ‘폴’에게 존재조차 몰랐던 ‘에라스무스’의 시니컬한 손자 ‘빌’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코미디.
서로가 가족이 되어 당황스러워하던 철없는 두 아빠와 10살 소년이 점차 마음을 열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국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앤드류 플레밍 감독은 자신이 살아오며 겪은 인물, 순간들을 바탕으로 각본을 구상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진한 감동을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 포인트 2: 폴 러드&스티브 쿠건이 선보이는 역대급 코믹 캐릭터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는 할리우드의 코미디 강자 폴 러드와 스티브 쿠건이 철없는 동성 커플로 분해 환상적인 입담을 펼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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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으로 친숙한 폴 러드는 <앵커맨> 시리즈, <알러뷰 맨>, <아워 이디엇 브라더> 등 수많은 코미디 영화에서 활약해 온 주인공.
스티브 쿠건 역시 <80일간의 세계일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영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자리 잡은 연기파 배우. 두 배우가 선보일 독보적인 코믹 연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
관람 포인트 3: 해외 언론의 극찬과 유수 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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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는 북미 개봉 당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노련한 두 배우의 막강한 코믹 펀치”(New York Times), “스티브 쿠건과 폴 러드의 독보적인 코믹 케미”(Los Angeles Times), “말이 필요 없는 진짜 코미디”(Empire), “두 배우의 찰진 입씨름만으로 2시간을 또 볼 수 있다”(Film Inquiry), “캐릭터를 완성하는 두 배우의 절정의 연기”(Hollywood Reporter)와 같은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2018년 제72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FilmOut San Diego’에서 남우주연상(폴 러드)과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입증한 바 있어 신뢰를 더해 주고 있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덧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