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새미 바이올린 독주회

7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8. 09.03(월) 10:25

바아올리니스트 양새미

바이올리니스트 양새미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9월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양새미는 이날 독주회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타나 제1번, 글룩/크라이슬러의 멜로디, 디니쿠/하이페츠의 호라 스타카토. 맥밀란의 After the Tryst,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안 모음곡, 그리고 사라사테의 Playera가 연주된다.

양새미는 중학생 때 광주시향과 협연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호남예술제 최고상 4회, 광주예술고등학교 수석입학, 호주 퀸즐랜드국립음악원(Queensland Conservatorium) 장학생 조기입학 및 우등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Academic Excellence Awards를 수상했으며, 미국 신시내티 음대(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포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영재원, 광주예고(바이올린/지휘)에 출강했으며, 전남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반주자 피아니스트 홍지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 반주과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앗으며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중앙대학교와 대학원, 성신여대와 대학원에서 출강하면서 대관령국제음악제 상임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 예매 : 인터파크 티켓

문의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