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광주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9월 1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케리 비아의 '아리랑- 금잔디- 새야새야' 한국초연

2018. 08.28(화) 07:49

포스터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이현경과 장재호 객원지휘로 진행되는 이날 연주회서는 생존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광주 및 한국초연 곡으로 준비하였으며 광주와 부산의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연주회다.

작곡가 클라크, 슈반트너, 쇼커, 루츠, 비아, 히로세 등의 작품이 연주되며 이 가운데 케리 비아(Kelly Via)의 세 개의 한국민요 (.아리랑 금잔디 새야새야)는 광주 초연 곡이다. 또한 첼리스트 박문경을 초청해 파가니니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한다.

이현경씨는 전남대학교,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러시아 국립 라흐마니노프 콘서바토리 지휘과, 그리고 성신여대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 플루트학회 이사, 광주 국제교류센터 음악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된다.

문의: 010-6331-6834./ 010-9025-201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