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불꽃쇼 ·브로드웨이 뮤지컬·광주초연 창작극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8일 오후 7시부터 금남로 일대
‘우주행성로봇 in 광주 시즌2’은 9월 22일로 연기
| 2018. 07.26(목)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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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불꽃쇼에 댄스를 결합한 작가 김관희의 ‘파이어스톤쇼’는 관객과 함께 불꽃을 만들고 불꽃의 아름다움을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저글링의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 층 더 진화된 레이저쇼도 만날 수 있다. 국내 레이저쇼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 퍼포먼스그룹 ‘샤이닝레이저’는 레이저로 객석에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켜 관람객들이 직접 빛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그밖에 눈여겨볼 공연으로는 파워풀한 춤과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갈라쇼팀 ‘드림뮤지컬’의 ‘드림오브뮤지컬’, 라이브 포크송과 함께 코미디 광대극을 펼치는 ‘달팽이크루즈’의 ‘직장인 행복 찾기’가 있으며, 광주프린지학교 기획창작공연 ‘HUT’의 ‘컬러피플들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광주에서 초연되는 창작극으로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방법을 즐겁고 유쾌하게 일러주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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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28일로 예정됐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우주행성로봇 in 광주 시즌 2’는 오는 9월 22일로 연기됐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을 내뿜고 있는 혹서기를 피하기 위해서다. 또한 8월 4일과 11일 토요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혹서기 안전을 위해 진행되지 않으며, 18일 토요일부터 정상 진행된다.
자세한 시간과 공연 내용은 프린지페스티벌홈페이지(http://fringefestival.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016GJF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223-041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