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연주회
6월 21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바이얼리니스트 박신영 홍의정 김수연, 바수니스트 문지환
| 2018. 05.29(화) 21:12 |   |
|
3명의 바이올리니스트는 박신영(리더) 홍의정, 김수연 등이며 바순은 문지환씨가 맡는다.
박신영은 만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선발되었으며 17세때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조기입학하여 예술사 학사, 전문사를 최고성적으로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인 독주자과정(박사)을 수석입학, 졸업하였으며 IL. SEMINARIO ACCADEMIA MUSICALE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홍의정은 광주예고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한 뒤 동 음악원에서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IL. SEMINARIO ACCADEMIA MUSICALE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김수연은 광주예고 재학중 한국음협콩쿠르 1위, 호남예술제 최고상 등을 수상한 뒤 금호영재에 발탁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한양대학교 재학중 상하이 음악원 초청연주,
리스본국제음악제, 자카르보론 마스터클래스 등에 참여하고 IL.SEMINARIO ACCADEMIA MUSICALE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바수니스트 문지환은 전남대학교 독일 테트몰트, 칼스루헤 국립음대, IL. SEMINARIO에서 수학했으며 세계적이 바순연주자인 세르지오 아졸리니, 헬만 융, 구수타보 뉴네즈 마이스터 쿠에스에 참여하고 연주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3대의 독주 바이올린곡 , 3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3대의 바이올린과 바순 그리고 피아노, 바순과 3대의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4중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헤르만의 3대의 바이올린 두곡은 당대 독일 최고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헤르만이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의 화려함과 기교, 아름다운 멜로디를 3대의 바이올린으로 표현한 명곡이자 한국에서 몇번 시도되지 않았던 곡으로 이번 연주회를 위해 특별히 선곡하였다.
사라사테의 곡을 세곡 선곡했는데, 사라사테는 스페인출신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파가니니의 재림이라고 불렸던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였다. 그래서 사라사테의 바이올린곡들은 바이올린으로 연주할수있는 가장 어려우면서도 화려하고 아름답다. 이번 3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연주에 잘 맞는 선곡이다.
디비엔느의 바순과 3대의 바이올린 4중주와, 비발디의 3대의 바이올린과 바순 그리고 피아노 편성의 곡은 직접 편곡하여 만든 곡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편성이다. 피아노반주는 이화여대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희연씨가 맡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