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예술' 올해 전국 10곳서 '신나는 음악회'
민요와 동요메들리 클래식으로 위로의 음악회
| 2018. 05.10(목) 10:06 |   |
|
<효사랑음악회> 프로그램은 전통가요와 한국민요, 그리고 가곡과 동요 등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길 수 있도록 편곡하여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 성악가들이 유쾌, 통쾌, 상쾌한 파워 클래식 성악창법으로 노래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계획이다.
김지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빨간 구두 아가씨’ ‘ 아빠의 청춘’ 등 감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솔로 남현주의 ‘신 아리랑’ 신은선의 ‘살짜기 옵서예’ 에 이어 동요메들리 반달 ‘따오기’ ‘오빠생각’ ‘ 퐁당퐁당’ ‘고기잡이’ ‘고향의 봄’ 등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김율희 김지윤의 앙상블 ‘소양강 처녀’ ‘칠갑산 메들리’ 바리톤 솔로 정찬경의 ‘대전 블루스’ 소프라노 솔로 장마리아의 ‘ 내가 만일’, 메조소프라노 솔로 김사라의 ‘엄마야 누나야’ 등으로 옛 추억을 되돌린다.
추억의 가요메들리에서는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사의 찬미’ ‘타향살이’ ‘애수의 소야곡’ ‘ 감격시대’ ‘ 빈대떡 신사’ ‘바다의 고향시’ 등을 노래하고 소프라노 이환희;의 ‘초우’ 테너 김백호의 ‘봄날은 간다’ 에 이어 흥겨운 우리민요 메들리로 ‘옛 타령과 ’강원아리랑‘ ’경복궁 타령‘을 노래하며 막을 내린다.
한편, ‘꿈꾸는 예술’은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을 우리의 삶의 공간에서 생활화하기 위해 2006년 창단한 클래식 음악공연단체다.
올해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8일(화) 오후 21시 = 경북 칠곡군 금난오이마을
▲6월 18일(월) 오후 2시=경기도평택시 반지마을요양원
▲6월19일(화) 오후 1시 30분 =전라남도 영암군 하나요양병원
▲6월22일(금) 오전 10시 40분=전라남도 순천시순천종합사회복지관
▲8월21일(화) 오후 1시= 부산광역시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
▲8월22일(수)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북구 좋은리버뷰요양병원
▲9월6일(목) 김제시 김제하동관리소
▲9월19일(수) 오후 3시 =대전광역시 월평종합사회복지관
▲10월15일(월) 오후 2시=경기도 용인시아름요양원
▲10월 23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서샬롬데이케어센터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