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음악회 '목련꽃 그늘 아래서'
16일 오후 7시 30분 풍암동 마을카페 싸목싸목
| 2018. 04.11(수)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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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번 음악회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해설을 곁들인 다양한 장르 음악이 소개된다. 테너 장호영이 ‘목련화’, ‘나물 캐는 처녀’를 소프라노 박성경은 ‘진달래꽃’과 ‘Air des bijoux’(보석의 노래)를 노래한다. 또한 9명으로 구성된 파파앙상블은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금발의 제니)와 ‘Camptown Races’(시골 경마)를 노래하고 바순을 연주하는 문지환이 ‘The Swan’(백조)와 ‘내 영혼 바람 되어’를 연주한다.
특히 음악회가 열리는 싸목싸목은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 마주보도록 꾸며져 악기의 진동과 연주자의 숨결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서로를 이어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의: 062-384-2033 /010-2605-86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