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정 명창의 '강산제 심청가' 완창
9일 오후 5시 빛고을국악전수관
| 2017. 11.08(수)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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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자(혜정)명창은 호남의 농악 명인 故 최막동 선생의 2녀중 장녀로 故 정광수, 공대일, 성창순 선생으로부터 심청가, 춘향가, 훙보가를 사사하고 선영숙, 이순자선생께 가야금과 심청가를 배웠다,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를 이수하였으며 2015년까지 광주시립창극단 상임수석단원을 역임했다, 광주국악대전(임방울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전국국악경대회 심사위원, 2011년 한국의 명인 선정 등의 이력을 지녔다.,
이날 발표회는 최명창의 네 번째 심청가 완창으로 1부 전반부 초앞부터 선인들을 따라가는 대목까지, 고수에는 중요무형 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선생이 함께 한다. 축하 무대로 김해진이 남도 살풀이 춤을 선보이며 2부 후반부는 범피중류 대목부터 더질더질 대목까지,다. 고수는 임영일선생이 맡는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