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숙자오페라라인 '마술피리' 공연
12일~ 14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2017. 10.05(목)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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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창단된 강숙자오페라라인은 그동안 30여편의 크고작은 오페라공연과 가곡과 오페라의 바므 찾아가는 음악회 등 100회의공연을 통해 우리지역 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2009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K아트센터를 개관하여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음악인들에게 연습장소과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는 2막으로 구성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한 담겨진 작품이다. 어둠과 빛의 대결,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1797년 빈에서 초연하였다. 이 오페라는 서곡을 비롯하여 뛰어난 아리아 등이 많으며, 모차르트는 이 작품에서 독일 전통 오페라로서의 징슈필을 하나의 장르로 완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페라 세리아와 오페라 부파의 요소도 도입, 종합적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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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왕자 타미노는 꿈속에서 한 여자를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왕자는 곧 꿈에서 깨어나지만 꼼속의 그녀를 찾아 머나먼 사랑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사악한 밤의 여왕으로부터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된 딸 파미나 공주를 구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녀가 자신이 찾던 꿈속의 여인임을 확인한다. 왕자는 우연한 기회에 새잡이 파파게노와 동행하게 되고, 요정들의 도움으로 왕자는 ‘마술피리’를, 파파게노는 ‘요술종’을 얻게 된다.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자라스트로의 나라에 도착한 왕자는 자라스트로가 사악한 마법사가 아니라 인자한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곳에 남아 파미나 공주와 진실 된 사람을 위해 시련의 길을 걷게 된다. 밤의 여왕으로부터 받은 마법에 걸린 피리와 방울, 그리고 세 요정은 마법에서 풀려나 공주와 왕자의 진실 된 사람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마침내 공주와 왕자는 성대한 결혼식을 울린다.
주요배역은 다음과 같다
▲타미노역= 윤승환(12일, 14일 오후 3시) 김정규 (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파미나역== 윤한나(12일, 14일 오후 3시) 정수희(13일) 손숙경(14일 오후 7시 30분)
▲밤의 여왕역= 양송이(12일, 14일 오후 3시) 유성녀 (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파파게뇨역=한정현(12일, 14일 오후 3시) 길경호(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파파게냐 역= 신은선(12일, 14일 오후 3시) 장마리아(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자라스트로역= 김일동( 12일~14일까지 4회 출연)
▲모노스타토스역= 이성현(12일,14일 오후 3시) 이은식(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 디메역= 정혜진 표현진 오세영(12일, 14일 오후 3시 ) 손찬희 사윤정 오지영(13일, 14일 오후7시 30분)
▲크나베역= 이주은 박찬미 최하은(12일, 14일 오후 3시) 이소정 배성은 박헤민(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문의 : (사)강숙자오페라라인 062-514-7090 / 010-9518-019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