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 & JUMP”

16일 오후 7시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야외무대

2017. 09.13(수) 11:20

넌버벌 퍼포먼스 '옹알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16일 오후 7시 전시관 앞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옹알스 & JUMP” 공연을 진행한다.

‘옹알스’와 ‘점프’는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 공연)로 대사가 없어 남녀노소를 할 것 없이 외국인들에게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개그맨으로 구성된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는 세계적 권위의 공연 축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별 5개의 최고 평가와 2014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 초이스를 수상하였으며 2017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베스트 코미디 위너‘상을 수상한 역량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사 없이 옹알이와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 마술 등으로 구성된 상황극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태권도와 택견을 소재로 한 무술 코믹 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서 일어난 요절복통 해프닝 속에서 관객을 사로잡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