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1회 광장음악회

16일 오후 7시30분 노대동 물빛호수공원

2017. 09.06(수) 16:05

제81회 광장음악회가 16일 7시 30분 노대동 물빛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광장음악회 주인인 바리톤 정찬경의 E.De Curtis의 ‘넌 왜 울지 않고’ R. Falvo의 ‘그대는 내말 전해주오’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장마리아아 ‘오페라네 ’말괄량이 마리에타‘ 뮤지컬 ’My Fair Lady‘ 가운데 ’내가 밤새 춤을 출 수도 잇을 텐데’를 열창한다. 이어 해금연주자 최지수가 이선희의 ‘인연’ 김영재 곡 ‘적념’ 해금연주로 들려주며 바리톤 정찬경이 이병우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노래한다.

그 다음 초대손님은 플루티스트 김율희와 소프라 홍선희 순서다. 김율희는 맨델스존의 ‘ 노래의 날개 위에’ 와 P. Morlacchi의 ‘스위스 목동’을, 소프라노 홍선희는 ‘그리운 금강산’과 오페라 박쥐 가운데 ‘친애하는 후작님’을 들려준다.

다음은 정찬경의 세 번째 무대로 김성태 곡 ‘이별의 노래’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 가운데 ‘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노래하며 출연자 전원이 출연해 모차르트 오페라
돈 죠반니‘ 가운데 ‘그대 손을 나에게’를 부르며 막을 내린다. 피아노 반주는 나원진씨.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