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수연 광주무대 선다

10일오후 7시 유스퀘어금호아트홀
에꼴드 플루트앙사을 정기연주회 협연

2017. 09.05(화) 07:53

링컨 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아티스트, 플루티스트 김수연이 광주 무대에 서다.

김수연은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열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광주의 플르트 마니아들과 만난다.

김수연은 프랑스 리버라시옹 신문에서 “보기 드문 플루트의 거장” 이란 평을 받은 링컨 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아티스트로 , 플루티스트로 메르카단테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다.

에꼴드 앙상블은 지난 2008년 창단된 실내악단체로 플루티스트 이현경(광주시향 플루트 수석 역임) 씨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쥬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함평고등학교 1학년 선예은의 협연으로 쥬낭의 ‘리골레토 환상곡’, 라이하의 ‘4대의 플루트를 위한 심포니코’, 파헬벨의 ‘캐논’,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 제2번, 에꼴드 플루트 주니어의 연주로 김광민의 ‘학교가는 길’과 몽라의 ‘파리스, 파리스’가 연주된다.

지휘는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초당대학교 교수이며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있는 김연주씨가 맡는다.

입장료 2만원(학생 50% 할인) 예매 : 인터파크 티켓

문의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