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47미터’개봉 1주일만에 50만 돌파
관객 열광 매력 포인트 3
| 2017. 07.29(토)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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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 “89분 동안 바다에 빠진 듯” “당분간 바다는 못 가는 걸로!”
칠흑 같은 어둠 속 해저 47미터의 고립과 공포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낸 ‘47미터’.
실제로 심해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명만을 활용한 수중촬영 방식을 택했다는 후문. 시야를 방해하는 미생물이 부유하는 바닷 속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수중 촬영이 진행된 물탱크에 브로콜리를 오랫동안 넣어두기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89분 동안 내가 바다에 빠진 듯”(인스타_yeon**), “올 여름 바다는 다 갔다고 전해라”(인스타_minj**), “어휴, 내가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온 줄”(인스타_26.Sil**), “당분간 바다는 못 가는 걸로”(인스타_97**) 등의 생생한 후기를 보내오고 있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그 리얼리티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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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2: “결말 대박입니다” “이 영화 결말은 진짜 미친 듯”
관람 포인트 지수를 증가 시켜 준 1등 공신은 바로 파격적인 스토리.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도 알 수 있듯 <47미터>는 “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고 평가되며 예측불가 반전 결말로 관객들을 여러 번 전율케 했다.
여기에 실제 무거운 산소 탱크와 마스크 장비를 착용한 채로 불꽃 튀는 명품 열연을 펼친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지켜보는 이들도 함께 그 인물에 100% 이입하도록 만들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후문.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엔딩과 서프라이즈한 전개를 확인하고 극장문을 나선 관객들은 “역대급이다..그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네이버_hkie**), “막판 반전은 전율 그 자체네요. 완전 핵소름ㄷㄷ”(matt****),”후반부의 반전은 신의 한수”(네이버_다다*****) 등등의 리뷰처럼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와 개봉 7일차에 50만 관객을 동원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포인트 3: 지금 SNS에서 떠오르는 해시태그는 #산소부족!
2017년 여름 최고의 서바이벌 스릴러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47미터>에서 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 스릴러, 공포 장르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과 <컨택트> <007 스카이폴> 등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이미 검증된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뭉쳐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스릴감을 선사하며 극장 관람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긴박함과 짜릿함을 배가시키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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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는 <47미터>의 리얼한 후기와 함께 ‘#산소부족’이 해시태그로 유행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와 함께 “심장마비로 사망할 뻔 #영화관 산소부족”(인스타_sso**), “영화관 산소 부족한 줄ㅋㅋㅋ 보는 나까지 숨 막힘.”(ara5****), “숨죽이며 보다가 쪼그라 사라질 뻔”(인스타_choi**), “숨이 안 쉬어지고 무서워죽겠다”(인스타_yoo**), “47미터보고 심장이 멎은 1인”(트위터_Ouo_***) 등의 반응을 남기며 숨조차 까먹고 쉬지 못했던 역대급 긴장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극장에서 봐야 할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