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내가 죽기 전에…' vs‘플립' 흥행대결
| 2017. 07.06(목)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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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 받고 있는 노익장 배우 셜리 맥클레인과 흥행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신구 연기 맞대결을 펼친다는 이유로 인해 제작 당시부터 관심을 촉발 시킨 작품. 극은 은퇴한 완벽주의자 광고 에이전시 보스가 인생의 완벽한 엔딩을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감 코미디다.
자신의 사망기사를 직접 쓴다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가진 영화로 까탈스런 80세 마녀와 사망기사 전문기자, 막말 작렬 문제 소녀라는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세 캐릭터의 만남과 동행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곡들의 절묘한 조합과 함께 음악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OST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쾌하면서 여운을 담은 사운드가 영화와 어우러지며 영화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받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인생 영화’라는 만족감과 추천 세례 또한 이어지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상승되고 있다는 소식. ‘인턴’ ‘버킷 리스트’ 등 세대를 초월한 공감 영화들 처럼 유쾌한 재미, 공감,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올 여름 꼭 봐야 할 인생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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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정식 개봉된 적 없지만 큰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으로 국내 첫 정식 개봉 추진을 통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 바로 <플립>. 첫눈에 사랑에 빠진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 극이다.
<스탠 바이 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롭 라이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다. 옆집 소년소녀의 귀엽고 설레는 반전 로맨스와 한편의 따뜻한 동화 같은 색감, 공감되는 명대사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