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티지 한국본부의 특별한 여름선물
12일 진안문화의 집서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
26일 국립전박물관에서 인형극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 공연
| 2017. 07.06(목) 09:38 |   |
|
진안 문화집에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가 ,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26일 오후 2시 음악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가 무대에 오른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동요작곡가 윤극영 선생님의 동 요를 토대로 작품을 구상하여 동요의 순수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운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은하수 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야기가 줄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다.
인스의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는 베스트셀러 동화 ‘커다란 순무’를 각색한 작품으로, 이웃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판타지 가득한 인형극으로 꾸몄다. 극 후반 뽑히지 않던 순무를 관객과 함께 뽑는 참여형 연극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연극을 발전시키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극단의 교육과 지도에 힘쓰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1982년 설립되었다.
문의: 진안 문화의집 063-430-2322/ 국립전주박물관 063-223-565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