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장찬홍 선생 초청 ' 문인화의 세계'

31일 3시부터 은암미술관

2017. 05.29(월) 11:36

장찬홍 선생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5월의 문화의 날인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문인화 작가 장찬홍 선생을 초청, 문인화의 대한 특강을 마련한다.

문인화는 옛 선비들의 기본적인 소양인 시, 서, 화의 집약체로 수묵화의 미적 가치를 알아보고 계산 장찬홍 선생의 문인화 세계를 들어본다, 아울러 문인화의 종류와 특징을 살피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계산 장찬홍 선생은 장흥출신으로 의재 허백련 선생을 사사했으며 국전에 수차례 입선, 대한민국서예대전 문인화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전남문인화협회 이사장,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을 지내기고 했으며 수차례 개인전과 한중수묵예술교류전, 한국서예문인화 100인 초대전, 전북서예비엔날레 ‘서화동행전’ 등 비중 있는 전시회에 초대되었다.

한편, 은암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은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2-231-529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