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시작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017. 05.24(수) 23:00

김원중 씨

‘2017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첫무대가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막돼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2003년에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는 2005년에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본부장 이미혜)’를 만나게 되고 국내외의 수많은 회원들의 성원에 동참하여 평양 대동강변에 빵공장을 짓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10,000개씩 “옥류”라는 빵을 생산, 북녘 유치원 아이들에게 제공해왔다.

김원종의 달거리 공연은 전쟁의 위협이 한반도에 엄습하고 가운데 지역의 뮤지션들이 북녘에 보내는 평화의 손짓이기도 하다.

강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달 공연의 출연진은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The Present(아카펠라), 주홍(화가), 유형민(소프라노) , 미디어아트그룹 잡당프로젝트,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퓨전국악), 강윤숙의 Jazz Trio(강윤숙, 김성광, 김민호), 빅맨싱어즈(팝페라), 프롤로그(최성식, 서민정, 박강민) 박성언밴드(박성언, 조중현, 장혜란, 사성현)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우물안개구리(봉봉, 라떼양, 쇼걸) 리일천(사진기록) 등이다.
빵공장 후원계좌는 농협 356-0610-0074-53(김영숙) / 공연후원 농협 356-0610-0099-23(김영숙) 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