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지회 우수공연 공동구매 등 추진키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호남지주지회 정기총회
지회장에 광주문화재단 김홍석 문화사업실장
| 2017. 03.23(목)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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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은 서울‧인천지회, 경기지회, 강원지회, 대전‧충청‧세종지회, 대구‧경북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호남‧제주지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198개 회원기관이 등록되어 있다 호남제주지회에는 광주빛고을시민화관 등 35개 회원기관이 가입돼 있다..
한문연 호남‧제주지회장은 공식적으로는 광주광역시장이 맡도록 되어 있으나 문체부의 한문연 정관이 변경을 통해 지회장 기관이 빛고을시민문화관 (12월 정기총회 당시의 관장) 의 관장이던 김홍석 문화사업실장이 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문연 호남제주지회 부회장으로는 목포시문화예술회관 고기심 관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성진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변영선 원장, 이사기관으로는 (재)GS칼텍스문화재단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와 군산예술의전당 정진인 과장이, 감사기관으로는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남도소리울림터의 김광훈팀장이 선출되었다.
한문연은 1996년 출범한 한문연은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의 협력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문화예술회관 상호간의 협력증진 사업, 회관 종사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회관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및 홍보, 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지원, 회관 관련 국‧내외 교류, 회관을 활용한 소외계층 대상 공연활동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김홍석 신임 지회장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와 이태리 가스파레 스폰티니 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전문예술인으로 10여년간 대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클래식 방송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현장감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호남‧제주지회 상호 협력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공연과 전시활성화, 공동연계사업추진, 특화 프로그램지원과 호남‧제주지회원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상호방문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우수공연 공동 구매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실무위원 워크숍(5월)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6월), 호남제주, 대구경북, 부울경3개지회 합동 세미나(10월) 등을 의결했다.
문의: 062-670-79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