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워터 호라이즌’ vs ‘모아나’ vs ‘공조’ 흥행대결
1월 3째 주 극장가
| 2017. 01.20(금)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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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모아나>와 현빈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조>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딥워터 호라이즌>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작.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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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모아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이들의 케미로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메인 테마곡이 관객들에게 듣는 재미까지 선사, 다채로운 매력으로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를 현빈이,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를 유해진이 연기하며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조>는 유쾌한 유머와 강렬한 액션이 어우러진 색다른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강렬한 재난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흥행 기대작. <딥워터 호라이즌>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실화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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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미국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딥워터 호라이즌>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낸 재난 비주얼과 시추선이라는 독특한 공간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스릴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화를 소재로 한 만큼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연출이 돋보일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거대한 규모의 시추선이 단순한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예고편만 봐도 엄청 리얼(네이버 ghkd****)”, “개봉하면 꼭 보고 싶은 영화 정말 기대할게요(네이버 rhrh****)”, “티비에서 소개 봤는데 리얼리티 정말 실감날듯~ (네이버 bjbj****)”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경기<데일리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