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활센터 '2016 청소년 몰래산타' 운영

21~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대상

2016. 12.23(금) 11:16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21일부터 23까지를 산타주간으로 선정해 18개 팀 210명의 산타들이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2016 청소년 몰래산타」를 실시했다.

‘2016 청소년 몰래산타’는 대상자에게 무엇인가 “주는” 사업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활동으로 참여청소년들이 산타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준비 참여하는 활동이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산타복 및 관련물품 대여, 기관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 청소년몰래산타 나눔도서 전달식>

센터는 산타주간 이전에 17일(토)에 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 청소년위원회가 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선희)를 방문해 아동·청소년과 함께 안전팔찌, 풍선아트, 마술,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산타가 되어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키즈엠(대표이사 박형만) 후원으로 「2016 청소년 몰래산타」와 함께하는 나눔도서 100권 전달식도 가졌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몰래산타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원봉사자 청소년과 함께 나눔이라는 따뜻한 온정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맞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