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을 노래하다
김원중의 12월의 빵만드는공연
26일 오후 7시 30분 파크뮤직홀(구 KBS)
| 2016. 12.20(화)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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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별곡은 송강 정철(1536~1593)이 성산(별뫼)을 배경으로 강호가 가사를 짓고 백창우가 곡을 붙였으며 가야금 연주자 정혜심이 병창을 하게 된다,
정혜심은 제3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학생부 대상(교육부 장관), 동아콩쿠르 일반부 동상, 제 6회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은상(우륵 문화재단)을 수상했으며 2013년 국립합창단 합창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폈다, 현재 퓨전 밴드 “그림(The 林)” 가야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김원중 데뷔 30년을 기념하여 ‘100인 위원회’을 조직, 기념콘서트를 가졌으며 이는 “북녘 동포를 위한 10년 넘게 계속해온 김원중의 우직한 활동에 대한 응답이기도 했다, 이번 12월 공연과 함께 ‘100인 위원회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6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 공연성금은 5월~11월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8,571,000원 을 “우리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2016년 달거리 공연에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103,431,941 원 이다,.
문의: 010-6862-0000/010-3670-580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