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사계 - 남도 세시풍물기' 방송
21일 오전 11시부터 광주국악방송
| 2016. 12.19(월) 22:33 |   |
이번 특별기획에서는 호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녹음하여 창극의 요소를 가미한 특집 교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수석단원인 박춘맹 명창과 극단 신명의 김은숙 단원의 맛깔 나는 대사와 KBS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장기영의 해설이 재미를 더한다.
광주국악방송 김은하 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의 생생한 음원을 통해, 무대화된 감상용 작품 이전의 원초적 마을굿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현대 민속과 세시풍속의 의미 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집기획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와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주파수는 광주 FM 99.3MHz / 전주·익산 FM 95.3MHz/ 남원 FM 95.9MHz / 진도·목포 FM 94.7MHz 등이다.
문의: 062-602-933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