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지막 광장음악회
15일오후 7시 30분 노대동 물빛호수공원
| 2016. 10.11(화)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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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화씨의 사회로 문을 여는 이날 무대는 꿈꾸는 예술의 동요메들리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남현주가 영화 ‘오즈의 마법사’ 가운데 ‘무지개를 넘어’를 열창하며 막을 올린다. 이어 신은경 김진희가 듀엣으로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중 ‘케세라 세라’를 , 메조소프라노 임선아가 ‘그날이 오면’(최영준곡)을 노래한다.
남성 듀엣으로 테너 김백호, 바리톤 정찬경이 김희갑 곡 ‘향수’를 , 임선아 신은정 김진희 남현주가 ‘그리움’ ‘약속’ ‘여고시절’ 등 추억의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다음은 꿈꾸는 예술의 앙상블 순서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우리가요를 들려주며 바리톤 정찬경의 ‘18번’ ‘대전 부르스’와 메조소프라노 신은경이 김추자의 대표곡인 ‘무인도’를 열창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임선아 남현주가 듀엣으로 롯시니 곡 ‘고양이 2중창’을, 소프라노 솔로 김진희가 ‘ 에스터 데이 (P. McCartney 원곡)’를. 테너 김백호가 ‘봄날은 간다’(백설희 원곡)을 부른 뒤 꿈꾸는 예술단 전원이 ‘푸니쿨리 푸니쿨라 ’(L. Denza곡) ‘오! 해피데이 (영화 “시스터 액트” 중)’ 열창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밤’을 장식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