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 결과발표
대상 김류희(고등부) 스징위(중등부) 천위치(초등부)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광주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 2016. 09.22(목)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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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천위치(陳毓圻, 중국 사시초6), 중등부 스징위(史靖宇. 중국 충칭스덴쟝중 2) 고등부 김류희(속초여자고 3)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초등부 고죠아이나(古城愛菜, 일본 고죠서도교시즈(古城書道敎室1) 장다은(광주 동교초 4) 중등부 진태영(상인중학교 3), 고등부: 정민위에(鄭閔月, 중국 충칭스덴쟝중 1)에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저우만(周熳. 중국 충칭스덴쟝중 교사) 이병도(환빛서예원) 변효숙( 찬별서예원)이 수상했다.
올해부터 세계청소년서예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작품 571점(49%), 해외작품 588점(51%) 등 총 1159점이 출품되었으며 해외 출품작 가운데서는 중국 330점(29%), 일본 253점(22%), 미국 5점 등으로 중국이 가장 많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리며 입상자 명단은 ‘학정서예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와 다음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임종현 세계청소년서예대전 심사위원장은 “ 이번 대회는 중국서예의 다양성, 일본 서예의 호방함, 한국서예의 경직성과 고루함이 여실히 드러난 대회였다”면서 “중국과 일본은 임서작품에서 이미 습자의 수준을 어 정치)운 형임(形臨)의 작품이 상당수 있었으나 한국의 출품작은 수적으로도 열세인데다가 질적으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정연우서회가 한글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서예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접수비, 표구비, 도록비 등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1차 심사는 지난 10일, 2차 본심은 11일 조대여중체육관에서 실시되었으며 1,2차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1차=심사위원장: 홍동의(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전현숙(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월희(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문재평(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2차 심사위원장: 임종현(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탄주 고범도(국전 초대작가), 국정 박원제(국전 초대작가), 수중 이종훈(국전 초대작가), 아성 신명숙(국전 초대작가), 청남 박순자(국전 초대작가)
문의:062-222-415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