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의 주말&영화>‘트루스’‘마이 리틀 자이언트’등 흥행
8월 셋째 주 극장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까지
| 2016. 08.20(토) 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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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룸 드라마를 표방한 <트루스>와 판타지 모험 <마이 리틀 자이언트>, 액션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트루스>는 2016년 최고의 저널 무비가 탄생됐다고 호평을 얻은 작품. CBS 시사고발 프로그램 <60분>의 메리 메이프스(케이트 블란쳇) 팀의 부시 대통령 병역 비리 보도 실화를 바탕으로 언론인들의 고군분투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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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저널리즘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래더 게이트’ 보도 스캔들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뉴스 취재 과정의 리얼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언론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스크린에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아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결성된 <60분> 팀은 증거 자료 입수를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서구 극장가 개봉 당시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는 소감을 받아냈다. 비평가들은 ‘<트루스>는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또 한번 진실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화제작’이라는 평점을 보냈다.
판타지 어드벤처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거인들의 세계에 납치된 고아 소녀와 그 곳에서 꿈을 채집하는 리틀 자이언트의 위험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천재 작가 로알드 달의 『내 친구 꼬마 거인』이라는 소설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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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여서 청소년 관람가로 강력 추천 받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DC 코믹스의 대표 악당들이 총출동해 독특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경기<데일리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