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시조시인협회 , 제46호 시조문예 연간집 발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출간키로
| 2016. 08.09(화) 22:32 |   |
이번 호에서는 고(故) 이영도 시조시인 탄신 100주년을 맞아 경북 청도 시조문학 기행을 담은 화보와 함께 오재열 고문이 글씨를 쓴 이영도의 <진달래>, 이호우의 <달밤> 시화 작품, 그리고 특집으로 제23회 시조문예상 수상자인 김창현 시조시인의 수상작품, 수상소감, 심사평 등이 실려 있다.
또 다른 특집으로 고(故) 염광옥 고문 추모시조 코너와 경북 청도 시조문학 기행시조 작품들이 실렸다. 또 박영학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원로 시조시인)의 <현대시조의 외형은 하나여야>라는 제목의 시조평론이 실렸으며 부록으로는 호남시조시인협회 정관, 시조문예상 규정, 호남시조시인협회 역대 수상자 명단 등이 게재되었다.
이번 문예지 출품회원은 강대선, 강성남, 강진형, 공란숙, 구용수, 김산중, 김영석, 김옥중, 김용하, 김종용, 김진혁, 김창현, 김철학, 김치중, 박형동, 리인성, 마명복, 박래흥, 박상하, 박영애, 박영학, 박재곤, 박청길, 신용기, 신현영, 오기일, 오재열, 윤영훈, 이경로, 이근모, 이명희, 이보영, 이병휘, 이윤수, 이전안, 이준구, 이태웅, 장경례, 장민하, 정연우, 정춘자, 조선희, 조연탁, 지성평, 솔바람과 함께(진병재), 진삼전, 최경자, 허승자 시조시인의 등이다.
김철학 회장은 “이번호부터 상 · 하반기로 나누어 협회지(연간집)를 냄으로써 시조창작과 자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