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예술단의 '탈무, 탈거리'공연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전통문화관 서석당
12월까지 5회로 나눠 광주 이야기 춤으로
| 2016. 07.26(화)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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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의 2016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탈무, 탈거리’는 탈과 무용이 만나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학동, 움림동, 지원동, 금남로, 충장로, 원효사, 증심사,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궁동, 동명동을 새로운 탈이야기로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의 장을 열어 동구의 새로운 예술마을을 만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7월 31일 오후 2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 탈무, 탈거리 - 학탈, 운림탈, 지원탈’ 이라는 제목으로 관객과 만난다., 내용은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 학이 날아오르고 선비의 정신이 되살아나며 무등산이 광주를 품어 문화중심도시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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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은 한국무용가 김미숙씨(조선대교수) 가 맡았으며 광주 출신의 한국화가 백준선씨가 특별출연한다. 대본은 원광연(광주연극협회 부지회장)이 썼으며 안무는 황소희, 조안무 배정화가 맡았다. 출연자는 심현정, 배정화, 김수영, 김차연, 김성애, 김보라, 나유정, 김원선, 서로사, 박소진, 박형주, 국서경, 임혜진, 김우경, 김다혜, 임선영 김운현, 정선심, 박애화, 이미소, 권오흥, 박진영 등이다.
한편 나빌레라예술단의 한명선 대표은 광주시립국극단 상임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제15회 장흥 가.무.악 제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