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뮤지컬 '며느리 방귀 나와라'공연

25일 오후 4시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2016. 06.23(목) 09:53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25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전래놀이 뮤지컬-며느리 방귀 나와라’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우리 가락과 전래동요에 맞추어 즐기는 뮤지컬이며 어린이들이 배우며 참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숨바꼭질> 등 모든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전통 혼례장면과 같은 다양한 장면들은 우리아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을 맡은 ‘극단선물’은 2010년도에 창단하여 ‘작은아가씨들’, ‘빵 굽는 포포 아저씨’, ‘팥죽 할멈과 호랑이’ 등 다양한 공연을 펴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22일 오전 9시부터 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www.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