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국극단 수시공연 '몽유운무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 2016. 06.17(금)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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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운무화’는 구름 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주제로 한 이원규 작가의 사진 작품으로 국극단의 한국무용작품과 함께 무대에 올라간다.
지리산 시인으로 알려진 이원규 작가가 모터사이클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 약12만Km를 돌아다니며 짙은 운무 속에 얼굴을 내미는 야생화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작품으로 1년에 몇 컷 나오기 힘든 귀한 사진이다.
이번 국극단 수시공연은‘몽유운문화’와 한국무용의 만남으로 이원규작가의 사진을 주제로 태평무(최지선), 승무(한명선 황소희), 살풀이(한진희), 사랑가(배정화 최인경), 교방무(김영연 이정민 함아름 나윤정), 장고춤(이현희 정숙희), 한량무(박근태 최인경) 진도북춤ㅍ(국극단 무용 단원)과 ‘흥타령’(국극단 판소리 전단원)을 들려준다. 사회는 이정주 단원이 맡았다.
전석 1만원(학생 5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광주시립국극단(062-526-0363)을 통해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62-526 - 036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