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작품 공모
6월 20일까지 이메일·방문·우편접수 가능
기악·성악·무용·클래식 등 퓨전장르 공연대상
| 2016. 06.02(목)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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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내에서 국악관련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상설프로그램.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며, ‘아름다운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공연’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개최는 7월 셋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작품’ 12회, 무형문화재 등 ‘초청 특별기획공연’ 11회 등 23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하반기 공모 작품의 장르는 전통국악 기반의 기악, 성악, 무용, 연희는 물론 클래식, 춤 등을 포함한 퓨전 국악공연 등이며, 전통문화관 실내공연장 서석당 혹은 야외에 위치한 너덜마당에서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작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비 120만원, 공연장 무료 대관, 음향․조명시설 지원, 홍보물 제작 등 혜택이 주어진다. 단, 2016년에 타 기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동일작품이거나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무대에 오른 선정단체(예술인)는 신청이 불가하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전통문화관 홈페이지(http://www.gt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혹은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수연 이영애 선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2016’을 시작으로 공모공연 14회, 기획공연 10회 등 판소리·기악·퓨전국악·전통무용·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총2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문의 : 062-232-159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