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백범 겨레사랑 백일장

오는 6월 1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

2016. 05.30(월) 10:38

백범 김구 선생

광주백범기념관과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사장 안종일)이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인 이 백일장은 백범 겨레사랑을 되새기며 청소년들이 평소 생각하는 나라사랑을 글로 써보는 것이다.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인 백범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입상자 8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상품이 수여된다. 심사는 사단법인 광주전남작가회의에서 맡는다. 시상식은 6월 25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6월 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교, 학년반,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19490626@hanmail.net) 및 팩스(062-236-2846)로 접수하면 된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지원청, 광주지방보훈청이 후원하고 금호고속(주)이 협찬한다.

한편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정치후원금품으로 조성된 백화마을의 아름다운 유래를 기록하여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광주백범기념관 건립에 착수해 지난해 10월 26일 개관했다.

문의 062-233-247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