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광장음악회 ‘아직 끝나지 않은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노대동 물빛호수공원
| 2016. 05.19(목) 22:18 |   |
|
임경화씨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5월의 뜻을 담아 ‘종천’ ‘임을 위한 행진곡’ ‘상여’ ‘살풀이’ 등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5월을 노래한다. 오프닝 곡은 ‘새타령’이며 엔딩곡은 아리랑이다.
2부는 바리톤 솔로로 박병국이 신동수 곡 ‘산아’를 열창하는 것으로 시작해 소프라나노 솔로 김혜미의 ‘아리아리랑’, 박병국 김혜미가 듀엣으로 ‘나는 믿네’(E.J.Levisalles)를 부른다. 이어 테너 솔로로 김백호가 ‘봄날은 간다’(박서준 곡) ‘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오’ (R.Falvo 곡)를 선사한다.
피날레는 출연자와시민이 함께 부르는 순서로 ‘임을 위한 행진곡’ ‘오월의 노래’를 합창하며 다음 광장음악회를 기약하게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