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 오펠라단 '작은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노래'
27일 오후 7시 30분 강진 영랑생가 장독대 앞마당
| 2016. 04.26(화)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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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사)빛소리오페라단이 공동 주관한다.
1999년 창단된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은 ‘무등 둥둥’ 드으이 창작오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페라「마술 피리」,「유쾌한 미망인」,「로미오와 줄리엣」,「라 보엠」,「사랑의 묘약」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오페라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도서벽지 및 섬 오지의 주민,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750회의 순회 및 초청공연을 가진 바 있다.
프로그램 소개
이날 공연은 중창 ‘우리들은 미남이다’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를 비롰해 독창 ‘내 맘의 강물’ ‘신고산 타령’ 시낭동 ‘ 용아의 떠나가는 배’ 독창 ‘그대 그리고 나’ ‘ MY WAY’ 시낭송 김소월의 ‘진달래꽃’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대중가요 ‘밤이면 밤마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가족합창 ‘작은 별’ 독창 ‘모란 동백’ 에 이어 중창 ‘옛타령’과 ‘경복궁타령’ 웃음치료와 마술공연도 마련된다.
총감독은 최덕식 광주대 문화예술대학장(빛소리오페라단 단장)이며 사회은 장오영 웃음치료사, 출연자는 테너 이원용(파홀로 예술기획 소속), 장호영(전문성악가) 바리톤 김지욱(광주대 외래교수), 김대수(추계예대 외래교수), 가수 양인영 (GJ art기획사 보컬리스트), 피아노 반주는 천현주(광주대 외래교수)씨가 맡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