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11월말까지 운영- 광주비엔날레 가이드 역할
| 2016. 04.18(월)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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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 가량 진행된 오픈식에는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규철 한국예총광주연합회장,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양우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140일 가량 앞으로 다가온 2016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5대 비엔날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가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 축제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축으로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브랜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사 내 1층 로비에 자리한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시민갤러리 ‘쉼’을 활용해 설치되었으며 이곳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관 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오는 11월말까지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2016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는 전시 설명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창설 배경 및 역사, 역대 주요 작품, 광주비엔날레 주요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문의:062-608-422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