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집
지역문화교류재단 담론지 ‘창’ 35호 발간
광주비엔날레의 현주소, 아셈문화장관 회의 등 다뤄
| 2016. 04.13(수)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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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특집 기획>은 “광주역사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조광철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의 진단과 제언을 실었다. 이어 백승현 대동문화사무처장이 시민문화향유 입장에서, 김원중 지역문화콘텐츠 연구소 연구실장이 콘텐츠 측면에서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문화인 탐구생활>에서는 진한 감성으로 치유하는 동화구연가 박애정씨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길라잡이 염건이 광주장애인재활협회 사무국장을 소개했다.
<문화진단> 코너에서는 이묘숙 미술평론가가 광주비엔날레 혁신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했고 이언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무관이 ‘아셈문화장관회의와 문화도시 광주’ 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광주에서 열리는 아셈문화장관회의의 의미와 문화도시 광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다뤘다.
<문화현장>에서는 전고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의 ‘대인예술시장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그리고 윤현석 1913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단장이 ‘청년상인, 아이디어 열정으로 전통시장 활력 충전 중’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문화청년그룹>꼭지에서는 영화와 다큐로 세상을 잇는 문화콘텐츠그룹 ‘(주)잇다’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톡톡> 코너에서 △문학관 하나 없는 문화도시(박선정 광주대 겸임교수), △문화콘텐츠의 기획·생산·유통·소비를 한눈에(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걸 맞는 도시 관광축제 방안에 대한 제언(안태기 광주대 교수), △생생통통 밋밋들 이야기(손영희 어울림공부방 대표), △견리사의(見利思義)(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 등을 다루고 있어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한편, <창>은 재단홈페이지 www.rcef.or.kr에서도 볼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