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음악으로 듣는 '봄의 노래'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 119회 정기연주회
26일 오후 5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 2016. 03.21(월)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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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주회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합창음악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첫 스테이지는 르네상스 합창 음악 모음으로 CANTATE DOMINO(주님을 찬양하라), O Magnum Mysterium(오 놀라운 탄생의 신비), How Merrily We Live(우리의 삶 얼마나 즐거운가), Surgens Jesus(부활하신 예수) 등 1400~1600년도의 중세 합창음악 시간으로 초대한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환영노래 모음으로 ‘반가워요 여러분’, ‘우리산 우리강’ 등 즐거운 동요 메들리로 관객들을 환영한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The Phantom Of The Opera Medley(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로 오페라 극장을 지배하는 ‘유령’이 무명의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로 극 중 유명한 ost모음곡 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ngel Of Music ,All I Ask Of You,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The Point Of No Return을 들려준다.
특별출연으로는 영혼을 울리는 화음으로 노래하는 사람들 『S. C. Singers』 남성 중창단과,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로 구성된 CNS 금관 5중주단이 출연하여 사운드 오브 뮤직 작품을 연주한다. 전석 10,000원(학생 50%할인)
문의: 062-613-8246, 415-560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