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월아미술상 김빛나 김하슬 선정

2015. 11.24(화) 22:04

김빛나(좌) 김하슬 작품

제 12회 월아미술상 수상자로 김빛나 김하슬 두사람이 선정됐다.

월야 미술상은 한국화가이자 조선대 명예교수인 월아 양계남 선생이 후학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조선대학교미술대학 한국화전공 재학생 가운데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펴는 학생을 선정, 창작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심사는 엄격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별하게 된 월아 미술상 수상자는 당해 연도 남다른 사명감과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조선대학교 한국화 전공 재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작가 작품전은 오는 12월 7일~11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다.

김빛나작가는 얼큰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인상과 표정변화를 감정으로 표현하며 이목구비를 부각시켜 다양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연출하며 시리즈를 연출 한다. 또 김하슬작가는 지구에서의 기록이라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다. 잠시 지구에 머물고 있는 작가자신을 우주인으로 보고 내가 만난 지구인이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느낀하루하루를 그림이라는 일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문의: 010-8867-10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