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음악회 '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선정
10월 ~12월까지 광주지역서 13회 공연
| 2015. 10.29(목)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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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학교, 다중집합시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장음악회는 지난 26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마당에서 것을 시작으로 11월 2일 금남공원, 6일 남구청 로비, 7일 풍암호수, 7일 일곡제2근린공원, 8일 수완호수, 13일 서구청 로리, 11월 21일 푸른길청로정공원, 11월 29일 푸른길 주월동공원, 12월 1일 광주시청로비, 2일 한희원미술관, 12월 13일 광주시립미술관, 12월 7일 화순전대병원에서 이어진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 출연자의 동요메들리를 시작으로 메조 소프라노 임선아가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가운데 ‘그대는 아는가, 사라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이어 가요메들리로 ‘사의 찬미’ ‘타향살이’ ‘애수의 소야곡’ ‘감격시대’ ‘빈대떡 신사’ ‘ 바다의교행시’ 등을 들려주고 소프라노 신은선이 오페라 ‘박쥐’ 가운데 ‘친애하는 후작님’을 열창한다.
바리톤 정찬경이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가운데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플루티스트 김율희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민수가 생상의 ‘백조’를, 피아노 (이유정) 풀룻(김율희) 첼로(김민수) 트리오가 C.Bolling의 ‘ 아일랜드 소녀’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무대는 전 출연자가 L. Denza덴자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E. d. Capua 의‘ 오 나의 태양’을 들려주며 소프라노 이환희가 ‘ 오페라 쟈니스키끼 가운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을 열창한다. 이어 테너솔로 김백호가 ’오페라 리골레토‘ 가운데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며 출연자 전원이 우리 민요 메들리로 ‘엿타령’ ‘강원도 아리랑’ ‘ 경복궁타령’을 합창한다.
사회는 KBC광주방송 전문리포터 오원화씨가 맡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