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거리문화축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충장로 상가와 함께하는 패션쇼, 헤어쇼 열려
창작극 ‘빛이야기-군상’과 ‘환벽당 사랑이야기’ 개봉

2015. 10.29(목) 16:31

금남로 거리문화축제

아시아문화전당 앞마당 금남로에서 상설 거리축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행사가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충장로 패션 및 헤어숍들이 참가, 패션쇼를 비롯하여 9인의 광주지역 화가작품전 및 15가지 예술체험 등이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패션의 현장인 충장로 패션 및 헤어 관련 상가들과 협력하여 ‘가을연가’를 주제로 의상 패션쇼와 헤어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광주의 의로운 역사적 사건을 대규모 석고마임과 무용을 결합한 “빛이야기=군상” 공연, 환벽당의 가상적 이야기를 라틴댄스 등과 재구성한 ‘환벽당사랑이야기’ 등 창작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최재봉 · 김영자 · 김종국 등 광주 화가 9인의 미술작품전이 개최되며 금남로 도로에는 200미터에 걸쳐 들꽃자수체험, 대금만들기체험, 솟대만들기체험, 핸드메이드체험 등 15가지 무료 문화예술체험과 청년플리마켓이 린다.

문의 : 062-224-032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