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순 피아노연주회 ‘2015 Garden of Memory’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립미술관
10월의 문화가 있는날- '미술작품속 뜨개질 이야기'도

2015. 10.26(월) 16:33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본관 전시실과 로비에서 ‘미술작품 감상’과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먼저 <북유럽 디자인 NORDIC SPIRIT>전 미술관 전시담당자인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제1전시실에서 ‘미술작품 속에 나타난 뜨개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감상을 진행한다.

이후 7시부터는 미술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5 Garden of Memory’라는 주제로 지연순 피아노 연주회가 개최된다.

연주곡은 김광민의 ‘젓가락행진곡’ 유키 쿠라모토의 ‘쇼팽에 기대어’ 바흐의 ‘시칠리아노’ ‘ 차이코프스키의 ’4월‘ 등이다.

지연순씨는 ‘공간디자인 연구소 대표’로 건축을 전공하였지만, 현재 건축 디자인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서울, 광주, 춘천에서 매년 ‘Garden of Memory’라는 주제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