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의 주말&영화>흥미로운 1급감독들의 화려한 신고식
<마션> <더 비지트> <하늘을 걷는 남자>
| 2015. 10.16(금)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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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의 거장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마션>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180만이 넘는 흥행을 거두며 거장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맷 데이먼의 화성 생존기를 다룬 <마션>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영상미와 함께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에 이은 SF 영화의 걸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하늘을 걷는 남자>는 어려서부터 하늘을 걷는 것이 꿈인 무명 아티스트 ‘필립’의 고공 도전기를 다룬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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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뉴욕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전세계의 관심과 찬사 속에 국내 팬들에게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아온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하늘을 걷는 남자>는 미국 현지 영화 전문지들로부터 “<그래비티>의 고공 버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412m의 고공을 걷는 주연 조셉 고든 레빗의 연기에도 찬사가 쏟아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들리 스코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함께 “<식스 센스> 이후 샤말란 감독의 완벽한 부활!” 이란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홈타운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 역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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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흥행 수익 6천만 불을 넘어서며 제작비의 12배를 넘는 수익을 올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더 비지트>는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 공개 직후 “후반부로 갈수록 더 흥미로워지는 영화!” “<식스 센스> 이후 이번 작품에서 확실하게 반전과 스릴을 보여준 것 같다”라는 관람평과 함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국내 흥행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고 독창적인 스릴러 장르로 화려한 부활을 알린 샤말란 감독의 홈타운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는 북미시장에서의 성공이 국내 흥행 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경기<데일리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