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 실내악 페스티벌 등 풍성
제26회 광주음악제 17일,18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 2015. 10.13(화)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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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연인들’ 이란 타이틀로 오페라계의 두 거장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리골레토’ ‘운명의 힘’ ‘나비부인’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에 나오는 유명 아리아를 광주음악협회의 회원들이 성악 솔로, 중창 등으로 연주한다.
참여 성악가들은 소프라노 김미옥, 김선희, 이환희, 메조소프라노 김사라, 테너 정기주, 강동명, 바리톤 염종호, 김일동이 노래하며 피아노는 동수정과 박지현, 해설은 선혜진이 맡았다.
18일 ‘실내악 페스티벌’에는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악 앙상블팀들과 창작 두 작품이 오른다.
피아노 솔로 임리라, 피아노 듀오 서현일과 박의혁, 우노아니모 앙상블(바이올린 이종만, 첼로 이후성, 피아노 박재연), 그레이스 플룻 앙상블(리더 배혜경), 마주얼 앙상블(리더 김도연)이 출연하여 실내악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창작 작품으로는 구희영의 ‘춘강’ (노래 소프라노 권효진) 김진석 창작곡 ‘배달 겨레의 꿈’( 노래 바리톤 김제선) 등이 연주되는데 반주는 피아니스트 권현이 함께 한다. 총진행은 광주음악협회 서효근사무국장이 맡았다.
티켓 : 전석 1만3천원, 학생 50% 할인. 사랑티켓 3천원,
연문의 : 010-2625-314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