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명숙 초청 독주회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15. 09.30(수) 16:22

피아니스트 박명숙씨

목요상설무대 10월의 첫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명숙씨의 ‘클로드 드뷔시 음악의 색채’ 공연이다. 1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의 달빛을 묘사한 작품 ‘Clair de lune’공연을 시작으로 종소리, 달, 물고기를 표현한 ‘잎새로 흐르는 종소리’와 ‘황폐한 절에 걸린 달’, ‘금빛 물고기’를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프랑스 화가 ‘앙트완 와토’ 명화 ‘키테라 섬의 순례’을 보면서 얻은 영감에 의해 작곡된 ‘기쁨의 섬’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명숙은 바로크, 고전, 낭만에 걸쳐 근대,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적 작품해석이 담긴 해설연주를 한다. 예술의전당 및 금호아트홀, 세라믹팔레스홀 독주회와 금호리사이틀홀 초청연주 그리고 슈베르트 연가곡 전곡연주 및 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연주 등 국내에서 다양한 앙상블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과 초빙교수 및 목포대, 조선대, 전남대, 성신여대·대학원 강사 역임. 현재 경희대학교대학원 및 광주교육대학교 출강. 8세 이상 관람 가능. 전석초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목요상설무대는 사전 전화예약 및 현장예매로 운영된다.

문의 :062-670-794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