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현대무용단 '베블런' 전국무용제 금상

안무 채훈화, 연기상 김현재 무대예술상 김철희
대상은 대전광역시 Poten Art Company

2015. 09.19(토) 22:02

제 24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현대무용단의 ‘베블런(안무 채훈화)가 금상과 함께 연기상(김현재)과 무대예술상(김철희)를 수상했다.

전국의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Poten Art Company)가 은상은 전북(윤경진무용단) 충북(전건호무용단) 부산광역시(손영일무용단) 전라남도((사)나라발레시어터) 울산(차소민무용단)이 차지했다.

금상 수상작 ‘“베블런”은 소비가 미덕이고 과시가 존재감 자체로 승화되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풍요와 쾌락, 욕망의 추구를 위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채훈화 안무자는 조선대학교 무용과와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교육과를 거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동강대학교 외래교수, 광주광역시 예술영재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상 수상자 김현재는 조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현재 조선대학교 무용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무등신인콩쿨 금상, 아리랑 축전 주역, 제23회 광주무용제 조안무 등을 맡았다,.

문의: 010-2589-341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