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춘 ' 그 자매에게 무슨일이 있어났나'공연
18일~20일까지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
| 2015. 09.14(월)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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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는 심리스릴러물로 Henry Farrel이 원작자이며 재창작과 연출은 정복근,오설균이 맡았다. 출연진은 김은미, 채희영, 문진희, 김경오 등이다.
공연 내용은 이렇다. 은퇴한 여배우인 블랜취와 제인은 크고 음울한 저택에서 단 둘이서 산다. 제인은 한 때 아역스타였지만 젊은 시절에는 엄청난 스타로 성장한 언니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고 이제는 술에 빠져 산다.
제인은 자신이 영화배우로 성공하지 못한 것은 언니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질투하면서도, 언니를 불구로 만든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항상 사로잡혀 있다.
그러다. 언니의 옛날 영화들이 텔레비전에서 다시 상영되며 주위의 관심을 모으게 되자, 제인은 질투와 의심으로 이성을 잃고 언니를 감금하고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되어간다…..
입장료는 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이며 극단 청춘 다음카페나 옥션티켓, 나눔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할인이벤트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전화 및 카페 예매 30% 할인, 서구 지역민 및 직장인 50% 할인, 자매끼리 50%할인(2인 이상)
한편, 1989년 창단된 극단 청춘은 창작극 “만월” “그와나” “페르조나” 9월공연 “구름되어 떠나고” 등 창작연극을 제작, 공연함으로서 지역연극 활동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광주지역 전문 극단이다.
문의 : 062-430.52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