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플레이의 연극 '70분간의 연애'
27일까지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
| 2015. 09.08(화)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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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연극 <수상한 흥신소>시리즈의 작/연출을 맡은 익스트림플레이 임길호 대표가 재창작을 맡아 특유의 감성과 코믹적 요소에 복고적 요소가 가미된 아이템으로 잘 어우러져 있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비롯하여 <완득이>, <노인과 바다>, <인생: 활착(活着)>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그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 박상협과 자타공인 대학로 최고의 멀티녀로 꼽히는 변세영을 비롯해 최지영, 유영섭, 강민혜, 김보경 등이다.
더불어,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70분간의 연애>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리뉴얼 된 이미지들을 9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은 우리가 지닌 연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고, 앞으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다.
그리고 극 중 서로의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극한 코믹요소와 어른이 된 그들의 달콤한 로맨스 감성이 합쳐져 특별하면서도 재미있는 <70분간의 연애>는 이번 가을 대학로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연극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1장당 3만원이고 최대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70분간의 연애> 제작사 익스트림플레이의 또 다른 작품인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이미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 연극으로써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며 8월부터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계속 공연티켓 1장 가격으로 2명이 볼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매 기준으로 정가 6만원에서 최대 75%가 할인된 1만 7천원(1탄), 1만 5천원(2,3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이트 (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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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